10년된 필슨 260 블랙 토트백 상남자 가방 리뷰 후기

10년된 필슨 260 토트백 상남자 가방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가방은 바로!!
무려 제가 거의 10년동안 사용한
필슨 260 토트백입니다 👏👏

색상도 블랙이라 정말
티부터 셔츠까지 다양한 코디에
두루두루 잘어울리는 제품이라
정말 많이 들고 다녔던 제품입니다 ㅎㅎ

보통 필슨 가방을 구매하기전에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내구성도 좋고 하지만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부분이 무게일겁니다.

<필슨 256 실사용 후기 😎>

남성 서류 가방 필슨 256 브리프케이스 탄 실사용 후기 리뷰

 

악명 높은 필슨 256은 정말 노트북 하나
들어가는 순간 정말 들고다니기 힘들었습니다만..

필슨260도 어느정도 무게감은 있지만
적당한 무게감이라 들고다니기 괜찮았습니다.

다 좋은데 260의 무게 때매 망설인다면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를 먼저 보시면 13인치 맥북이
넉넉하게 들어갈수 있는 사이즈라서
필슨 260의 크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추가로 캔버스가 두껍긴 하지만 무거운 제품이
들어가면 각이 잘안잡혀서 각이 중요한 분이라면
양사이드 포켓에 각종이를 넣으면 됩니다 ㅎㅎ
(군필들은 다 아는 모자 각종이🤦)

 

그리고 필슨하면 또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정말 강력한 부자재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필슨260의 손잡이를 보면
가죽 두께가 정말 어마어마 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캔버스도 역시 두껍고 연결한
스티치 역시 굵은 실을 사용해서 천년만년
쓸 수 있는 그런 제품입니다 ㅋㅋ

캔버스도 그냥 캔버스가 아니고 왁스를 먹인 제품이라
기본적인 방수 성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빈티지한 갬성의 필슨 로고...
저는 항상 이런게 너무 좋습니다..😍

필슨 260은 앞 뒤 좌 우 모든 방향에
추가 포켓이 있습니다 ㅎㅎ

 

여기 포켓이 은근히 수납력이 좋아서
단우산 하나 넣으면 사이즈가 딱입니다 ㅎㅎ

 

그리고 가방의 메인 공간에는 정말
아무 파티션이 없고 통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물건을 넣으면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공간도 커서 찾기도 힘듭니다 ㅋㅋ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공간이 넓어서
물건이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역시 상남자들의 브랜드 답습니다.
Filson👍

그리고 반대편 사이드 포켓쪽엔 저렇게
고리가 있는데 어떤용도 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ㅋㅋ

하지만 열쇠나 요즘엔 에어팟 등을 걸어두면
분실 염려는 없을 듯합니다 ㅋㅋ

그리고 필슨 260을 10년 가까이 거칠게
사용했지만 구멍이 나거나 뜯어진 전혀없고
가죽도 쌩쌩합니다 ✌️

다만 검정색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니까
색이 조금씩 바래집니다.

그래서 조만간 핑고스프레이로
색을 복구를 시킬 계획입니다 ㅎㅎ
성공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면서 잘 사용했고
앞으로도 10년 더 사용할 예정입니다 ㅋㅋ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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