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화 더비슈즈 캐주얼 남자 구두추천 레드윙 포스트맨 101 블랙 차파랄 사이즈 팁 후기

'옥스퍼드화 더비슈즈 캐주얼 남자 구두추천 레드윙 포스트맨 101 사이즈 팁 후기'


<다른 더비슈즈가 궁금하시다면!?>

버윅 4406 남자 더비슈즈 후기 및 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바로 레드윙 포스트맨 101 입니다~!

지금은 유행이 아니지만
2010년도 쯤에 레드윙, 쏘로굿 목토와 같은
대 워커 유행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미국 3대 워커 하면
레드윙, 치페와, 대너를 바로 알아줬었는데..
지금은 옛날 브랜드가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레드윙 포스트맨 국내 정가가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대략 3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레드윙 블로그에서 포스트맨 글을 봤는데
드레스 슈즈라고 적혀있어서 놀랐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버윅이나 여타 구두 브랜드 제품과
비교했을때 신발 쉐입이 캐주얼해서
청바지랑 코디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또 특히 가죽이 두꺼워서 오래 신을수록
자리잡는 두꺼운 주름이 매력적이라서
더욱 기대됩니다.
✌️

그리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포스트맨은
1900년대 미국 우체부들을 위한
서비스 슈즈로 제작되었고

지금도 달려있는 SR/USA 탭이 미국 우체국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들어보면
무게감이 상당합니다..ㅎㅎㅎ

포스트맨을 신고 하루종일 배달하셨던
우편 배달부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에 나오는 제품들은 본드로 많이 접착하는데
포스트맨은 창과 어퍼를 연결할 때

굿이어웰트제법으로 제작되서
스티치 라인이 밖으로 보입니다.

 

왼쪽이 오리지널 신발끈이고 오른쪽이 집에 있던
구두 끈인데 역시 오리지널이 진리네요 ㅎㅎ
튜닝의 끝은 순정..😌

 

포스트맨의 인솔은 전부 가죽으로 되어있는데
오래 신다보면 색이 점점 진해집니다.
그리고 상남자스러운 레드윙 각인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빵빵한 포스트맨의 힐컵이 매력적이지만
포스트맨 착용 후기를 보면

워낙 가죽이 두껍고 빳빳해서
많은 분들이 포스트맨을 신다가 복숭아 뼈와
뒷꿈치 부분에서 피를 본다고 합니다..ㅎㅎ

아직 오래 신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무섭네요...😇

 

레드윙 포스트맨의 굽은 대략 2.5cm로
아쉽게도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웃솔을 크레페솔인데
보시면 대놓고 쿠션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레드윙 치곤 어느 정도 쿠션감은 있지만
운동화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사이즈를 추천해드리면
저는 보통 구두나 워커류를 신을 때
반 사이즈 정도 다운해서 신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맨의 경우에는 반업해서 신었습니다.
끈을 묶었을때 정사이즈로 가면 발등이 너무 튀어나서
모양이 별로 안이쁘더라구요..ㅎㅎ

반업 사이즈가 조금 큰 감은 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서 만족중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으실때는 그냥 정사이즈로
구매하시면 적절하게 맞으실듯 합니다.
😊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Hanger in the Room
🧥👔👕👖🩳
- 유니크한 의류 셀렉샵 -

https://smartstore.naver.com/hangerintheroom

행거인더룸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Hanger in the Room_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hanger_in_the_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