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부트 샴보드 마룬 U팁 더비슈즈 착용샷 사이즈 팁 리뷰 5년 코디 후기

'파라부트 샴보드 마룬 U팁 더비슈즈 착용샷 사이즈 팁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미카엘, 아비뇽 등으로 유명한
파라부트의 샴보드 입니다~!
👏👏👏

대학교 다닐때 외국의 길거리 스냅샷을
보고 처음 파라부트를 알게되었는데
정말 사고싶더라구요 ㅋㅋ

아마 정가가 50만원대였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40만원대?..😭

그렇지만 파라부트 샴보드의 높은
가격 때문에 좌절하다가 돈을 모아서
매물로 샀던 녀석입니다 ㅎㅎ

의지의 한국인이지만
이렇게 공부를 했다면...^^

아무튼 ! ㅎㅎ 그렇게 시간이 흐른게
벌써 5년이지만 여전히 쌩쌩하게
잘 신고 있어서 한번 리뷰를 써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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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색상은 마룬 컬러입니다.

카페(브라운)색상을 사고싶었지만
당시에 맞는 사이즈도 없었고
매물도 없더라구요 ㅠㅠ

이럴때만 좋은 추진력을 가지고 있어서
참지 못하고 마룬 컬러로 구매를 했지만
확실히 매력적인 컬러입니다.
😊

그리고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서
엄청 부드러운 느낌일줄 알았지만
역시 구두는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5년 정도 신다 보니 주름도 잡히고
박음질 접힌 부분도 벌어지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이렇게 세월이 느껴지는게
가죽 신발의 매력이죠!

몇년 신으니까 다른건 괜찮았는데
구두 끈이 상하고 끝 부분이 떨어졌습니다 ㅠㅠ

그래서 구두끈을 파라부트 제품으로
구매를 했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아니지만
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1끈 1치킨....🍗)

저는 파라부트 구두에 있는
초록색 탭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ㅎㅎ

다른 구두에서 볼 수 없는 시그니쳐였기때문에
이게 충동 구매의 원인중 하나였습니다..
🤑

인솔은 레더솔로 파라부트 각인이
갬성갬성하게 되어있습니다 ㅎㅎ

착화감은 엄청 좋다 이런건 아니었지만
불편함없이 잘 신을 수 있었습니다.

마감은 굉장히 러프한 느낌입니다 ㅋㅋ

스티치도 굵고 아웃솔 부분도
거친 질감이 잘 느껴집니다.

파라부트는 노르베전 리버스 웰티드 제법을
사용해서 제작되었는데 원래는 등산화
제작에 사용되던 제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주고
물기가 신발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기에 약한 가죽ㅎㅎ)

그리고 색상이 있는 가죽 신발의 경우
오염이나 스크레치 등이 발생하면
그때 그때 케어를 해주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잘 모르거나 게으른 경우에
저렇게 색상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게으른자의 최후..🤣

무엇보다 파라부트 하면 프랑스 갬성으로
유명한 제품인데 전 과정과 부속품이
프랑스에서 자체 생산된다고 합니다.

아웃솔과 모든 부속을 자체 생산하는
구두 브랜드는 파라부트가 유일하다고하네요.
F펄-럭🇫🇷

PARATEX 아웃솔을 사용해서
무게감은 있지만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아서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 255를 신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라부트 샴보드의 경우
uk7로 정사이즈로 신었는데
살짝 넉넉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끈을 꽉 쪼으니
이쁘게 떨어지더라구요 ㅋㅋ

코디 같은 경우에는 베이지, 카키
치노팬츠에도 잘 어울리고
데님 종류에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쉐입 자체가 캐주얼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가는 제품입니다 ㅎㅎ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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