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익스프레스 가죽 핸들 커버 DIY 셀프 교체 ( feat. NF소나타 트랜스폼 )

'알리 익스프레스 가죽 핸들 커버 DIY 셀프 교체 ( feat. NF소나타 트랜스폼 )'

 

 

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

 

오늘은 색다른 아이템을 가져왔습니다 ㅎㅎ

바로바로!! 가죽핸들을 셀프로 교체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차가 오래되었다보니

핸들도 올드한 느낌이고..

 

무엇보다 여름에 핸들의 플라스틱 부분이

너무 뜨거워져서 운전할 때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핸들 커버와 고민했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고...

그래서 알리발 가죽핸들로 구매를 했습니다.

 

 

 

 

 

차종 + 가죽핸들로 검색하면 아마

대부분 다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색상도 선택할 수 있어서

나름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ㅋㅋ

 

배송기간은 넉넉하게

2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이미지가 있는 설명서, 가죽 핸들 커버

실, 바늘, 양면테이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교체전 핸들샷입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핸들이죠?ㅋㅋ

무려 NF소나타 트랜스폼입니다 ㅎㅎ

 

하지만 잘나가고 잘멈추고 

아버지가 주신 차량고 잘타고 있습니다.

 

 

 

 

바느질 시작전 핸들을 

잘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죽을 핸들에 끼워서

대략 위치를 맞춰줍니다 ㅎㅎ

 

여기서 자리를 잘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완성하고 결과물이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여기서 너무 대충해서

결과가 후...ㅎㅎ

 

 

 

 

대략 위치를 잡아주고 

바느질을 시작했습니다.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진 않지만

바느질을 하기전에 제가 간과한게

가죽의 위치를 정중앙으로 잘 잡아주고

 

함께 동봉된 양면테이프로 

뜨지 않게 잘고정을 해주는게 좋을 듯합니다.

 

특히 굴곡진 부분은 초기에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딱 맞추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어느정도 진행된 모습입니다 ㅎㅎ

힘들었지만 정말 마음에 드네요..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핸들을 분해하고

많이 하시던데 저는 겁이나서 그렇게는 못하고

 

바로 바느질을 했기 때문에 헤라로

틈 사이사이로 남은 가죽을

밀어 넣어주었습니다.

 

 

 

 

대망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ㅎㅎㅎ

타공된 가죽이랑 민자가죽이랑 조합이 좋네요..

 

과정은 힘들었지만 ...뿌듯합니다.

하지만 두번은 없을 듯 합니다..

 

정리를 하면 

알리 가죽핸들 DIY의 장단점을 말해보겠습니다.

 

< 장점>

핸들 커버는 따라올 수 없는 밀착감

타공 가죽으로 드레스업

합리적인 가격

 

< 단점 >

핸들을 분리해야 쉬움

손이 많이 아픔

시간이 많이 걸림

가죽이 완전히 딱 맞지 않음

 

정도 인것 같습니다..ㅎㅎ 

주말에 시간 넉넉할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차를 구매하시면 옵션을 꼭 넣고

가죽 갈이를 하실 분들은 전문가에게 

맡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ㅋㅋ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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